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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 한 개-소식

"매일 글 한개" 구글 애드센스(Adsense) 연동하다. 애드고시 통과!

by 매일 글 한개 2024. 1. 8.
매일글한개

 
"매일 글 한 개"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연동해서 붙였다.
광고가 최종 승인된 날짜는 23/12/28이다.

"매일 글 한 개"를 23/11/11부터 시작했으니 시작일로부터 1달 보름 정도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아래는 광고 승인을 받았을 때 받은 메일이다. 광고 승인을 받았을 때 기분은 아직도 얼떨떨하다.

 
흔히 애드고시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다른 광고 플랫폼과 다르게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서 포스팅을 하더라도 승인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은 구글의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데 아무리 승인 기본 조건을 충족한다고 하더라도 승인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다.
승인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추측해가면서,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다시 승인 신청을 넣어야 한다.
이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승인이 안되는 것인지 답답하기도 많이 했다.

카카오 애드 핏(AdFit)의 경우 블로그를 개설한지 30일이 지나고 게시물이 20개 정도만 되면 심사를 넣어볼 수 있고 대부분은 심사 승인이 바로 되는 것과 반면 구글 애드센스는 쉽지 않았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은 총 5번의 시도 끝에 성공했다.
12월 3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25일 걸렸다. ^^
 

 
 
참고로 애드고 시 통과를 위한 "매일 글 한 개" 글쓰기는 아래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1. 외부에서 긁어다 붙이기식이 아닌 온전히 내 생각을 담은 글을 작성했다.
2. 매일 글 한 개를 하루도 빠짐없이 작성했다.
3. 글은 2,000자가 넘도록 작성했다.

 
애드센스를 붙이고 나니 실제 수익은 카카오 애드 핏(AdFit)의 최소 2배~3배 이상은 발생하고 있다.
그래봐야 현재 광고비는 하루 10-30원 수준이지만 만족한다.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하루 100원~200원이 들어오는 날도 올 것이다.

그리고 광고비보다 소중한 게 내가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고,
글을 쓰면서 내 생각도 정리하고 조금씩 발전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소득인 것이다.

오늘도 글을 쓰고 있다.
1월 10일이 되면 매일 글 한 개를 시작한 지 2달이 된다.
시간 참 빠르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정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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