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포극복하는 법1 두려움과 공포에 관하여... 어린 시절에 가장 무서웠었던 건 "귀신"이었다. 밑도 끝도 없이 이 이야기를 꺼내든 건 우연히 두려움과 공포에 관한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두려움과 공포의 주체가 되는 건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이전에는 "귀신" 이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냐고 하는 사람들이 태반일 테다. 그 태반의 사람들 사이에 들어갔으며 좋으려만 난 그렇지 못했다. 어렸을 적 친구나 동네 형 누나들이 귀신 이야기를 해주면 들을 땐 재미있었는데 그게 계속 머리에 남아서 시간이 지나서는 두려움과 공포로 바뀌었었다. 대학시절엔 가위라는 걸 눌려봤는데 그때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를 느꼈다. 생각해 보면 모든 건 실재 하지 않았다. 실재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냥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허상을 사실이라 .. 2023. 11.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