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기계발16 정규표현식(Regular Expression) 봐도 봐도 새롭다. 포스팅을 하다가 정규 표현식을 사용할 일이 있었다. 구글의 gemini에게 물어본 결과값을 포스팅해서 복사해야 할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웹에디터에 값을 복사 후 HTML 코드 보기를 하면 구글 gemini에서 생성해놓은 코드가 묻어있다. 이걸 그대로 포스팅했다간 구글의 검색봇(bot)은 gemini에서 생성한 걸과 값이라는 걸 바로 알아차리고 검색 결과에서 제외를 할 수도 있겠다는 가설이 세워졌다. 그래서 gemini에서 생성한 코드를 빠르게 지워야 하는데 이때 정규 표현식(RegExp)를 이용한다. 정규 표현식을 보면서 공부를 여러 번 했지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 사실 난 볼 때마다 새롭다. ㅎㅎ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복습도 해볼 겸 정규 표현식을 조금 정리해 본다. 예제 문자열 : Hello.. 2024. 2. 18. 배움을 구함에는 위 아래가 없어야한다. 배움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인 정의로는 새로운 지식이나 교양을 얻거나, 남의 행동이나 태도를 본 받을 수 있는 것이 배움이다. 살아보니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든 게 배움의 연속이다. 그중에서 살아오면서 느낀 가장 큰 배움이 있다면 그건 바로 배움에는 정해진 게 없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배움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태도다. 경험과 지식이 부족했던 유년기 때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대부분 배움을 받는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 배움은 연령의 많고 적음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지 않는다는 걸 배우게 된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고 꼭 배울 게 있는 것도 아니고, 나보다 나이가 적다고 꼭 배울 게 없는 것도 아니다. 난 상대방이 내가 배움을 구함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인지 질문을 통해 .. 2024. 1. 3. 행동하고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고 행동하자. 난 생각하지 않고 행동할 때가 여러 번 있었다. 하루를 살아감에 있어서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한 뒤 업무를 하고 퇴근해서 저녁을 먹고, 그리고 졸리면 자는 것이었다. 그냥 평범한 일반인의 삶일 수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가는 것보다 조금 더 내 삶의 질과 효율성을 올리는 방법이 있었다. 크게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해야 할 일을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해 놓은 큰 틀의 일부를 시작하기 전에 다시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보고 행동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현재의 난 아침 기상 후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 본다. 오전 출근 전 준비랑, 출근 후 해야 할 업무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퇴근 후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2023. 12. 30. 모든 분야에서 내 삶을 구체화 시켜라. 우리는 항상 다짐하고 결심한다. 그런데 그 다짐과 결심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무엇인가를 오랫동안 잘 해나가고 있는 중에 어느 날 갑자기 브레이크가 걸리는 일이 발생한다. 오늘 내가 그렇다. 매일 오전 11시 11분에 '매일 글 한 개'가 올라가도록 미리 글을 작성해 놓는데 오늘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지금부터 글을 써서 올라가도록 해야 하는데, 지금 글을 쓰기 시작한 시간이 오전 10시 28분이다. 30분 안에 주제를 정하고 글을 다 쓴 뒤, 교정까지 마쳐서 올려야 한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참 난감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럴 경우 "시간이 없지만 열심히 그 안에 글을 써보자."라고 결심하겠지만, 그렇게 할 경우 그 결심은 결심으로만 그치고 목표를 달성하기가 힘들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3. 12. 29. '코이의 법칙'에 관한여 '코이의 법칙'이라고 있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몸집의 크기가 달라지는 '코이'처럼 사람도 자기가 속한 환경에 비례해 능력이 달라진다는 법칙이다. 코이라는 민물고기가 있는데 이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서 기르면 몸의 길이가 5~10cm까지 밖에 못 자라지만 큰 어항에서는 40~60cm까지 자란다. 그리고 연못에서 자랄 경우 1m가 넘게 자란다. 사실 이 '코이'라는 물고기는 생소해 보일 수도 있으나 우리가 알고 있는 잉어를 말한다. 코이(コイ)는 잉어란 뜻의 일본어이다. 코이는 자신이 속한 환경의 크기에 따라서 몸집의 크기가 변할 순 있지만 환경을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순 없다. 수족관에 태어나서 팔려간뒤엔 방류되지 않는 한 평생을 어항에서만 살아야 한다. 몸집이 커지려면 운 좋게 강이나 연못에서 태어나야지 .. 2023. 12. 10.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진짜 늦었다. 빠르다고 생각할때가 진짜 빠른것이다. 무엇인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미사여구(美辭麗句)가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른 것이다." 참 듣기 좋은 말이고,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기에 더할 나위가 없다. 그런데 그 말의 참뜻을 재고하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몰랐다. 흔히 요샛말로 정신승리만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경험이 쌓여 갈수록 내가 논리적으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라는 것이다. 왜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냐고 되물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빠른 것이다"라고 이야기할 때는 몇 가지 조건하에 가능하다. 첫째.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분석하고 지금 시작하더라도 정말 늦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는 경우 둘째. 바로 행동할 .. 2023. 12. 9. 업무에서 효율성은 이런 경우에 가장 빛을 발한다. 요새는 업무의 효율성이 상당히 중요하다. 꼭 업무가 아니더라도 다른 영역도 모두 포괄하는 말이 되었다. 효율성(效率性)은 본받을 효(效), 비율 율(率)을 써서 "본받을 만한 비율의 성질"이란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런데 이 효(效) 한자는 '이루다'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 다시 의미를 되새겨보면 "이루는 비율의 성질" 즉, 들인 노력과 결과의 비율이 높은 특성을 말한다. 효율성은 내가 들인 노력 대비 결과가 높게 나오는 성질을 효율성이라고 한다. 업무는 항상 효율성을 생각하며 진행해야 한다. 그런데 이 효율성만 생각하고 바로 진행하다 보면 가끔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 요새 대화형 AI의 눈부신 발전과 빈번한 사용이 가능한 시대에서는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 2023. 12. 4. 매일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운동(運動)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인 의미로는 사람이 몸을 단련하거나 건강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일을 운동이라고 한다. 즉, 몸을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 바로 운동인 것이다. 운동은 꼭 격하게만 하는 것만이 운동은 아니다. 고강도로 할 수도 있고 저 강도로도 할 수 있다. 그러니 혹시라도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도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그런데 왜 운동이 중요할까? 역사적으로 운동을 안 하고 방안에 글만 쓰다가 요절한 대문호들이 꽤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셰익스피어의 경우도 그에 해당된다. 셰익스피어의 삶에 대한 기록이 아주 단편적으로 남아있긴 하지만, 그는 과도한 식사와 음주를 즐겼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긴 하지만 운.. 2023. 12. 2. 무엇을 하든 시간의 양보다 질이중요하다. 주말 이틀 동안 하루 7시간씩 총 14시간이 넘는 장거리 운전을 했더니 몸이 녹초가 되었다. 운전은 많이 했어도 가서 많이 쉬었으면 좋았으련만 시제를 모시러 갔었기 때문에 쉴 수가 없었다. 돌아오니 해야 할 일은 쌓여있는데 피곤한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간에 문제도 있는 터라 피로감은 더했다. 아침에 수영도 가야 했고 처리해야 할 일은 쌓여있었다. 결정을 내려야 했다. 몇 년 전의 나라면 아마 해야 하는 일의 순리를 따랐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달랐다. 아침 수영도 쉬었고 그리고 아침 시간 동안 평소보다 더 많은 휴식을 취했다. 중요한 건 해야 하는 일의 순리보다 그날 끝낼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힘들지만 무리하게 일정을 이어나갔다면 오늘은 어떻게든 수행했.. 2023. 11. 2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