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oodbye1 12월 31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굿바이 2023 (Good Bye 2023! adieu 2023!) 2003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의 끝 2023년 12월 31일 연말에 와있다. 유년기에는 잘 몰랐지만 청소년기를 지나며 빠른 시간의 속도를 체감했었다. 그런데 불혹이 몇 해 지난 지금 느끼는 시간의 속도는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눈 깜짝할 사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 "40이 넘으니 시간이 빠른 게 느껴지는가? 육십, 칠십 넘어보게나. 그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간다네." 환갑이 지나고, 칠순이 지나신 어르신들이 하셨던 말씀에 이제 조금 더 이해와 공감이 가기 시작한다. 빠르게 지나간 시간과 앞으로 더 날쌔게 달려올 시간에 어떻게 대응할지 한 해의 마지막 문턱에 서서 생각의 정리를 해본다. 2023년 참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다. .. 2023. 12.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