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과연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성공!

성공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목적하는 바를 이룸" 이라고 되어있다.
 
우리는 모두 성공하길 원한다.
학창시절엔 내가 목표한 성적을 얻기 원하고 
사회에 나와선 내가원하는 위치에 가기를 원한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바를 얻었지만
떄론 성공했다고 정의하기가 상당히 어려울때가 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모두들 좋은대학을 가길 원한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이다.
A는 우리나에서 가장좋은 S대에 들어갔다.
여기까지보면 "성공"인데 A가 들어간 학과는 예술을 다루는 동양학과였고 졸업후 취업을 했지만
A는 A가졸업한 S대보다 입학하기 훨씬 쉬운 다른  대학의 이공계학과들의 학생들보다 낮은 임금을 받았다.
당연히 A가 졸업한 S대의 이공계 동기들보다는 임금이 한참을 밑돌았다.
그렇지만 A는 동양학을 정말 좋아하고있고 매일매일 즐겁게 일을하였다.
A는 열심히 일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하였다.
가정을 꾸렸지만 또래 같은 S대를나온 다른친구들처럼 서울 중심지에 아파트장만은 꿈꿀수없었다.
낮은 임금때문이었다.
그렇지만 A는 자신이 만족하는일을 즐겁게 하고 있었고, 성공의 가치를 임금에 두진않았기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직장에 다니는 지금이 성공한 삶이라 생각했었다.
시간은 흘러 아이가 하나,둘 생겼다.
시간이 흘러도 A는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임금의 격차를 아이를 키워가면서 피부로 느끼기 시작했다.
다들 1년에 몇번씩 가는 해외여행 그리고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배우길 원하면 언제든 학원을 보내주고,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패드 아이들이 학업에 필요로하는 모든 기기들을 쉽게쉽게 사주는 동기들과는 다르게 A는 매달 지출내역을 확인후 계획을 세워야했다.
이 경우 A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한 삶을 잘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성공한 삶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성공의 가치관이 흔들리는 시기를 경험하게 된것이다.

 

 

A의 인생 이야기는 성공과 실패의 롤러코스를 타는것 같다.
말도안되는것 같은 예시를 들었지만 진짜 성공이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만든다.
성공은 인생에 대한 내가치관을 어디에 두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그 가치관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게될때가 있다.

 

진짜 성공은 무엇일까?
인생은 참 쉬운것 같기도 하면서 복잡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오늘만 봤을땐 난 성공이다.
오늘도 글 한개를 작성했기 때문이다.
 
밑도끝도 없이 결론을 내린다.
어떻게 보면 성공은 모든 상황속에서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
그렇게 결론을 내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