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난뒤 사람의 진심을 알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냥 시간만 지나면 누구나 알게되는 순서같은거라서?
아니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은 경험을 통한 감각이 발달해서?
그런데 진심을 알았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그 사람에게 직접 듣기전까지는 진짜 진심이 무엇이었는지는 모른다.
그렇지만 진심을 알았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이유는 간단했다.
그냥 당연한 일상이라고 생각해서 그 순간이 영원할꺼라는 생각때문에 진심을 알수 없었던것이다.
쉽게말해 그 사람의 진심을 알아야될 중요성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내곁에 항상 같이 있을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람의 진심에 대해서 잊고 지내다 모든걸 잃고 나서, 떠나보내고 나서 그때서야
어리석게도 그 사람의 마음을 되뇌어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진짜 진심을 알게된것이다.
잃고나서, 떠나고 나서 지난시간을 뒤돌아 보고 추억한다.
곁에 있을때 더 많이 생각하고 마음을 알아가자.
떠나보낸뒤 되뇌이며 진짜인지 알수 없는 진심을 알았다고 후회하지말고...
영원한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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