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그 자체를 우리는 한 단어로 삶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살아가는 그 자체를 또 삶이라고 한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도 삶의 연속이다.
삶은 죽기 전까지는 계속된다.
우린 매일 가짜 죽음을 밤이 되면 경험한다.
잠을 청하면 우리는 일정한 시간 동안 자각하지 못한 상태로 삶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사실 꿈을 꾸며 자고 있는 동안도 삶의 연속이다.
잠시 쉬어갈 뿐 잠에 들기 전과의 단절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살아있고 살고 있는 그 자체인 삶..
그 삶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정직하게 사는 것, 바르게 사는 것,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긍정적으로 살기, 매일 발전하고 있는 것...
천 가지 만 가지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진짜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한데 의미는 간단하지 않을 수 있다.
삶의 의미는 바로 삶 그 자체인 것이다.
내가 지금 살아있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삶의 의미라는 것이다..
정도를 걷고만 있다면 다른 뜻으로 삶을 거창하게 포장할 필요가 없다.
그냥 지금 이 순간 자체가 삶이고 삶의 의미다.
삶 = 삶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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