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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16

무(無) - 인생이 힘들거나, 즐거울때 떠오르는 책 "무(無)" 나의 초등학교 시절엔 동네에 서점이 정말 많이 있었다. 사람들이 책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서점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일반 오프라인 서점을 비롯해 온라인 서점, 당근 마켓 등 책을 구할 수 있는 통로가 많지만 그때는 서점이 유일했다. 인터넷이 없었고 핸드폰이나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이었으니 말 다 했다. 그 시절 책을 사러 서점에 갔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왜 글이 아무것도 안 적혀있는 책은 없을까?" 하긴 글이 안 적혀 있으면 책이 아니긴 한데 서두에 멋진 말귀를 적어놓고 빈 페이지로 책을 만들어 버리면 안 될까? 그런 빈 페이지의 책을 출판한다면 이 책은 마음이 착한 사람에게만 글이 보인다고 이야기하면 될 것 같았다. 정말 그런 책이 나왔다면 당연히 나는 안 샀겠지만 "벌거.. 2023. 11. 27.
갓생(God생), 겟생(Get생)! 갓생러 갓생사는법! 살다 보면 참 많은 신조어들을 대면하게 된다. 욜로(You Only Live Once), 워라벨(Work-life balance), 워라블(Work-life blending)... 이번에 새로운 단어를 대면하게 되었다. 바로 갓생! (God + 생) 바로 신을 뜻하는 God와 인생을 뜻하는 생을 합쳐서 만들어진 단어인데 신과 같이 남들에게 부지런함과 모범적으로 사는 인생을 산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갓생 이 단어도 들어본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인터넷에서는 이미 뜨거운 감자에서 식은 감자로 전략해 간다. 지금은 사람들이 겟생! (Get + 생) 을 외치고 있다. 겟생은 갓생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여유로운 삶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갓생이 무엇인지 찾아보았더니 내가 평소에 하고 있던 일상 챌린지도 .. 2023. 11. 26.
득실상반(得失相半). 휴가를 다녀온뒤 알게된 사실. 반복되고 지친 일상에서 휴가는 가뭄의 단비와 같다. 상처받은 마음을 아물게 해주고 지친 몸에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 다음날 출근을 위해 일찍 잘 필요도 없고 시간에 쫓겨 일찍 일어날 필요도 없다. 매일 반복해서 보던 풍경이 아닌 낯선 풍경을 눈에 담고 새롭고 신선한 공기를 가슴 깊숙이 느껴본다. 매일 꿈꿔오던 휴가지에 와서 느끼는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좋다. "푹 쉬고 에너지를 재충전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 마음속 들뜬 나의 독백은 콧노래와 함께 기분도 업되어 있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그런데 그렇게 즐거웠던 마음도, 휴가를 끝나고 돌아갈 때는 처음 휴가지를 왔을 때와는 정반대의 기분이 들게 만든다. 업되어 있던 기분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생각에 다운이 된다. 그리고 일상으로 완전히 복귀.. 2023. 11. 22.
어떤분야에서 어떤일을 하던 '이것' 하나만 지키면 성공한다! (성공의 법칙 1) 우리는 필연적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태어나면서부터 우리의 인연은 시작된다. 부모와 첫 인연의 시작으로 요새는 드물어졌지만 형제들과의 인연도 그다음으로 시작된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가치관은 그 가정 안에서 형성된다. 얼마나 좋은 부모, 형제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가치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늘릴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정의 테두리를 벗어나 조금 더 넓은 인연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와 같이 무수히 많은 인연의 바다에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가치관을 다듬어 가기 시작한다. 우리는 그 조그마한 인연의 바닷속에서도 성공을 하기도 실패를 맛보기도 한다. 사회라는 대양의 인연의 바다로 나.. 2023. 11. 20.
성공은 과연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성공! 성공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목적하는 바를 이룸" 이라고 되어있다. 우리는 모두 성공하길 원한다. 학창시절엔 내가 목표한 성적을 얻기 원하고 사회에 나와선 내가원하는 위치에 가기를 원한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바를 얻었지만 떄론 성공했다고 정의하기가 상당히 어려울때가 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모두들 좋은대학을 가길 원한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이다. A는 우리나에서 가장좋은 S대에 들어갔다. 여기까지보면 "성공"인데 A가 들어간 학과는 예술을 다루는 동양학과였고 졸업후 취업을 했지만 A는 A가졸업한 S대보다 입학하기 훨씬 쉬운 다른 대학의 이공계학과들의 학생들보다 낮은 임금을 받았다. 당연히 A가 졸업한 S대의 이공계 동기들보다는 임금이 한참을 밑돌았다. 그렇지만 A는 동양학을 정.. 2023. 11. 17.
미루는 습관 - 작심 3일의 이유와 극복방법! 매일 글 한 개를 시작한 지 오늘로써 3일째이다. "작심 3일" 을 잘 회피하고 오늘도 잘 견뎌내고 있다. 이번이 벌써 3번째 글이다. 와우! 글 3개 쓴 것 가지고 뭐 이리 호들갑이냐 할 수 있지만 정작 글을 쓰는 내가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 글 작성한지 몇 분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일이 지나갔다는 게 조금은 믿기지 않으면서도 이렇게 글을 매일 쓰다 보면 머지않아 1000개의 글을 작성하고 있을 모습도 상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 모습을 상상하니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앞으로 어떤 난관이 있을지 모르지만 오늘은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을 마음속에 새기고 더 배워나가는 자세로 좀 오버스럽지만 무한 긍정 회로를 돌리려 한다. 미루는 습관 두서는 없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게 힘든 게.. 2023. 11. 13.
한분야에서 10,000시간만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수 있다. 10000시간의 법칙 한 분야에서 10,000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글을 봤다. 하루 3시간씩 1주일 내내 쉬지 않고 한 분야를 판다면 9년 조금 넘는 시간이 걸린다. 토, 일은 휴식을 취하고 하루 4시간씩 한 분야를 판다고 해도 9년 6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러프(rought) 하게 이 기간을 10년이라고 잡아야 우리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어떤 무엇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복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자전거를 잘 타려면 넘어져도 반복해서 계속 도전해야 하고, 학습력을 높이려면 반복해서 외울 수밖에는 없다. 운동도, 학습도 모든 건 오랜 시간 동안의 반복의 결과물로 고도화시킬 수 있다.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된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10,000시간... 그..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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