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다. 정말 빠르다.
월요일이 된 지 몇 시간도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수요일이다.
주 5일 근무로 토요일과 일요일을 쉬기 때문에 더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느낌인 것 같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땐 토요일도 근무를 했었다.
20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말이다. ㅎㅎ
그때의 한주와 지금의 한주의 느낌은 너무도 다르다.
그때는 지금보다 하루를 더 일했으니 체감상 한주의 시간이 더 더디게 갈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란 이야기를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이 지나고 2월의 말에 와있다.
잠깐 다른 것에 몰입하다 보면 하루도, 한주도 그냥 가버린다.
시간의 덧없음에 인생무상을 느낀다.
시간은 언제나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흘러간다.
길게 볼 필요 없이 지금 순간부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라는 문장을 가슴에 새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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